저는 자유가 내적인 상태(Freedom is an inner state)와 같은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자유는 저기 세상밖에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른 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자유란 다른 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자유란 서로간의 유대와 온갖 욕망들에 예속된 것 마냥 일종의 정치적 슬로건처럼 여겨집니다. 진정한 자유란 내적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선택의 귀결로부터 비롯됩니다. 진정한 자유란 매력이나 혐오가 없는 것이죠.(No attraction and no aversion) 그러므로 당신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 생각할 진정한 자유가 있다는 것에서, 이런 능력은 제한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카르마적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자유를 선택하는 것은 상당히 카르마적이다. (테스트 결과 진실), 카르마적인 능력이다. (테스트 결과 진실) 세상의 많은 이들은 (진정한 자유에 반하는 것을)거부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에 대해 비판할 점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런 방식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니까요. 미국에선 55%의 사람들이 200이하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겠어요? 200이하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죠.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은 3살의 유아에서처럼 보여지듯 유전적인 것입니다. 이를 상대로 심리학자들은 실험을 했었지요. 3살의 아이에게 막대사탕을 쥐어줍니다. “지금 너에게 이 막대사탕을 줄 테니 내가 돌아올 때까지 이 하나를 먹지 않으면, 2개의 막대사탕을 더 줄께” 라고 이야기 한 후 자리를 비웁니다. 그리곤 몇 분 후에 다시 돌아와서 봅니다. 이런 경우 어떤 특정한 아이들의 경우는 막대사탕을 안 먹을 수가 없습니다(Unable). 그들에게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것이죠. 3살짜리 아이에게서 진단할 수 있듯이 이것은 선천적인 능력으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에게 내재된 내면의 아이로서 보다 위대하고 보람된 것을 위해 욕구충족이 지체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유에 관해 이야기함에 있어 깨달아야 할 점은, 자유란 일종의 선택으로서 세상에서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유란 내적인 의식의 상태입니다.(Freedom is an inner state of consciousness) 그리고 다음의 한계는 우리가 앞서 배웠듯이 매우 유전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의미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이해함입니다.(It is the understanding comprehension of the meaning) 이해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친숙한 것이죠. 때문에 그것에 대해 진정으로 거의 모두를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앎은 추상이기 때문입니다.(the comprehension is abstract.) 자유에 대해 심사숙고 하는 이들에게 자유는 생각으로부터 비롯되며 자유는 의견상의 신념과도 같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자유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지요. 왜냐하면 마음은 즉각적으로 원하거나 그렇지 않은, 매력적이거나 싫어하는 것들을 비판적으로 즉시 투사하기 때문입니다. 불가(佛家)에서 기본적인 가르침 중에 하나는 매력이나 반감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오직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한 가지란, 사실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만, 그것은 선택(choice)입니다. 당신은 초콜릿과 바닐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택하거나 아니면 다른 것을 택할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이 신학적으로 당신이 자유롭다는 의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화 되어있나요, 그들은 진정으로 그 이상의 어떤 자유를 향유할 수 조차 없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3살 아이에게서 진단 되어지는 선천적인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 1차적으론 카르마적으로 보입니다. 1차적으론(근본적으론) 카르마적이다(It’s primary karmic- 테스트 결과 진실) 당신은 그런 식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기에 우리는 카르마적으로 진화를 거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 생애는 카르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인 것이죠. 빛비춤(Illumination)은 내면의 주관적인 상태로서, 우리가 영성을 공부하는 것은 그러한 여정을 재차 준비시키며, 영적인 정렬과 지향이 의식자체의 장의 힘을 일으킴으로 인해 영적인 상태의 가능성은 증가됩니다. 그러므로 의식은 신의 마음입니다. 의식은 신의 마음이다.( conscisness is the mind of God. - 테스트 결과 진실) 신성의 광휘는 의식 자체의 무한한 장의 힘과 같이 뿜어져 나오며 시작도 끝도 없습니다. 의식의 장에서 시작과 끝이란 없습니다. 무한한 차원인 것이죠. 무한한 힘의 장입니다. 1입방 미터의 공간에 있는 힘은 우주전체의 질량에 맞먹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소문이 퍼지거나 일어나든, 거기에는 언제나 항상 데모하는 사람들(demonstrators)이나 항의하는 사람들(protestors)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항의나 데모시위(Cal 170)에는 관심을 끄지요. 왜냐구요? 그것은 완전히 자기애적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시위를 하거나 말거나 과연 누가 신경이나 쓸까요? 사실 아무도 당신이 시위하는 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답니다. 데모시위나 항의에서 우리는 자기애적인 나, 나, 나 (예 : “내 말 좀 들어봐”)를 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아무도 당신이 생각하는 바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답니다. 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권리 행사를 위해 시위행렬에 당신 모습을 계속 드러낸다면, 아마도 FBI가 당신을 그들 명단에 넣을 것입니다. 하하하
자유란 행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에겐 존재하기 위한 자유가 있지만, 행위 하기 위한 자유는 없습니다.(Do vs BE – 사이에서의 혼돈) 물론 발가벗고 거리를 활보할 수는 있겠지요 하하하 실제로 뉴욕에서 있었던 일이죠. 하하하 (관련 기사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9320) 자유란 어디에 있습니까? 자유는 마음의 내적인 상태입니다. 당신이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당신의 마음의 상태 안에서 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실제로는 자유로운 환경에서도 구속된 느낌을 가질 수 있지요. 자신이 실제로는 자유로운 상태 안에서 말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으로 인해 자신을 구속시키는 것이죠.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생각의 피해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하세요. “주님, 제발 그것을 잊게 해주세요” 또는 “그것을 달리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말입니다.(Oh Lord, Please let me forget that, or see it differently.) 그것을 달리 볼 수 있도록 말이지요. 지각함 대신 빛비춤을 위해 간구하는 것입니다.(You are asking then for illumination instead of perception.) 당신은 존재함에 있어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행위함에 있어서는 자유롭지 않습니다.(you are free to be, but you are not free to do.) 당신이 행하는 것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이 뜻하는 바는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존재할 수는 있지요.
(Dr. David R. Hawkins, 2008년 “Freedom : Morality and Ethics” 강연 中)
강연을 들으며 제가 들리는 대로 옮겨 적었기에 미흡함이 있겠지만, 전반적인 맥락을 전달하는데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들리는 부분은 뺀다거나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자, 임의적인 편집과정이 있었음을 참고해 주세요^^ 박사님의 강연을 번역과정을 통해 문자로 옮겨 놓으면 매우 진지해 보이지만, 강연을 직접 보시면 농담도 정말 많이 하시고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강연 내용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엄청 심오하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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